경기도 고양시 세원고등학교가 지능형 수질 개선 시스템 BLOS(Building Oasis)를 도입했습니다. 이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‘수돗물에 대한 인식’ 자체를 바꾸고, 미래 교육 환경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결정입니다.
🏫 예방 중심의 패러다임: 왜 수질 개선인가?
학교는 정기적인 수질 검사만으로는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을 완벽히 차단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했습니다. 깔다구·녹물·이물질 같은 변수를 사후에 대응하는 대신 사전에 제어하기 위해, 필터로 원천 차단하고 실시간 수질을 감시하는 능동적 개선 시스템을 선택했습니다.
🧪 화학 성분 제로,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배관 관리
BLOS의 핵심은 화학 성분 제로 기술입니다. 전기를 이용한 친환경 이온 살균 기술로 배관 내부의 녹·스케일·세균막 생성을 방지하며, 수돗물이 최종 수도꼭지에 닿는 순간까지 최상의 수질을 보장합니다.

📸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찾아낸 꼼꼼한 설치 과정
2025년 10월 말부터 진행된 프로젝트는 정문 앞 메인 수도관 굴착 작업과 급식동 옥상 배관 구조 변경을 포함했습니다. 옥상 플랜트실의 물고임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바닥 미장 공사를 추가로 시행했고, 3중 에폭시 방수 처리와 동파 방지 보온 작업까지 병행했습니다.

🖥️ 데이터로 소통하는 학교, 수질의 가치를 공유하다
복도의 디지털 정보 키오스크(BLOS-Care 스크린)는 정수된 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. 학생들은 탁도·잔류염소 등 수치를 직접 확인하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,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여 환경 교육의 장으로도 이어집니다.
“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많은 교육 기관에 중요한 청사진이 될 것입니다.”
— Control Water, Clean Life!